노트북 asus x200ca-kx010 액정 파손 후 수리.

맨날 아이패드만 쓰다보니 집에 노트북이 있다는 사실까지 까먹을 지경..

 

노트북 쓸려고 봤더니..

딸내미가 밟으셔서 액정 사망하신지 오래된듯 하네요..

에혀...

 

노트북은 asus x200ca-kx010 모델.

2년전에 25만원주고 중고로 산 모델이고,

추후에 SSD 256G를 사서 끼워줬더니 아주 훌륭하게 작동했던 놈이다..

 

우선 어쩔까 고민하다 써핑을 2일 정도 해보니,

B116XW03 V.0 이라는 액정을 사용한다고 한다.

 

옥션에 55000원 + 배송비 2500.

더 찾다보니 액정도매 전문 영진LCD (주)와이제이씨앤씨 를 찾아냈네..

여긴 5만원 + 운송비 3천원.

 

지금 보니 45000원에서 파는데 많네..  에이.. 된장.

 

뭐 노트북 분해하는 법은 다들 알다시피 카드1장 및 십자드라이버만 있으면 풀르고..

 

분해하고 보니, 램업글할려고 했고만, 램이 메인보드와 일체형이닷.. 아놔.. -0-

이런 덴장..... 결론은 지금이 최대한의 업글이다...

 

하여간 끼워보니 아주 훌륭하게 작동하네..

 

모니터 수리 별로.. 안 어렵다..

 

와이프 오빠노트북도 해먹어서 살려보니, 한성 sparq M53S

이건 액정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최소 7만부터 13만까지다.. 해상도가 높아서 근가..

수리센터가 13만원이라는데.. 그냥 센터 가는것이 낫다고 본다.

이런 경우는.. 최소한 as라도 되기 때문에..

이건 그냥 모니터 연결해 쓰고 걍 새 노트북  사는것이 낫다고 보는데..

키보드 3만원까지 총 16만원인디 고치시겠다네...

 

뭐 그러시라고 하고 갔다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