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거나 말거나..

요즘은 씨즈닝 않해도 좋은 후라이팬 많고..

뭐 한번 해 주는것도 좋긴한데, 여러번 하는 건 좀.. ㅋㅋㅋㅋㅋ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5&aid=0002777184&date=20171201&type=1&rankingSeq=8&rankingSectionId=103

 

1. 1차 세척과정 : 간단 청소

  1-1. 새 프라이팬은 먼저 키친타월이나 부드러운 천에 식용유를 묻혀 안쪽과 바깥쪽을 꼼꼼하게 닦는다. 이 과정에서 철의 부식을 막기 위해 사용한 금속 연마제와 오염 물질을 제거할 수 있다.

 

  1-2. 프라이팬에 묻어있는 기름기는 주방 세제로 한번 씻어 헹궈낸다.

 

2. 2차 세척과정 : 겉에 묻어있는 화학약품뿐 아니라 중금속까지 없앨 차례

  2-1. 씻은 프라이팬에 물을 3분의 2가량 채워 끓인다.

  2-2. 물이 끓을 기미가 보이면 식초를 한 스푼 정도 넣고 팔팔 끓인다 :  과정에서 물로는 씻기지 않았던 금속 연마제와 중금속 성분이 녹아 나온다. 시간은 3~5분 정도면 충분하다.

  2-3. 식초 냄새가 역하다면 대신 소금을 한 스푼 넣어도 좋다.

 

3. 세척 후 과정.

  3-1. 뜨거운 상태에서 물을 버리고 팬의 물기를 마른행주나 키친타월로 닦아낸 후 시즈닝(seasoning)을 하기 위해 다시 한번 불에 올린다. 시즈닝은 달궈진 팬에 기름칠 하는 과정을 뜻한다.

  3-2. 식용유를 이용해 밖으로 배어져 나온 화학약품·중금속 성분을 닦아내고, 바닥에 기름 막을 입혀 쓰기 좋게 길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코팅이 안 된 주물 팬을 사용할 때는 음식이 바닥에 들러붙지 않고 녹이 슬지 않게 하기 위해 필수로 해야 하는 작업으로, 코팅된 프라이팬 역시 처음 사용할 때 이 과정을 거치면 기름 막이 씌워져 코팅막이 잘 벗겨지지 않는다. 식초 물을 끓이고 난 후 달궈진 팬을 시즈닝을 하면 새 프라이팬 냄새도 함께 닦여 나가 세척 효과도 좋아진다.

  3-3. 이때 기름은 발연점이 낮은 올리브유만 아니면 어떤 것이든 상관 없다. 개봉한 지 오래돼 산패가 일어난 식용유가 있다면 이를 활용하자. 못 먹는 식용유도 처리하고 프라이팬도 길들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3-4. 시즈닝을 할 때는 식용유 양과 불 세기 조절이 중요하다. 식용유를 바르기 전에 팬이 너무 뜨거우면 기름이 빨리 타버릴 수 있으니 처음엔 약한 불로 시작해 천천히 달구다가 중간불로 강도를 올려야 한다.

  3-5. 식용유는 표면 전체에 얇게 기름 막을 입힌다는 느낌으로만 사용한다. 마른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흠뻑 묻혀 바닥과 옆면 전체에 골고루 묻힌다. 식용유를 팬에 넣은 후 마른 키친타월로 비벼 흡수시키면서 바를 수도 있는데, 이때는 식용유 양을 너무 많이 넣지 않도록 주의한다. 키친타월로 닦은 후에도 기름이 팬에 남아 처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3-6. 기름칠이 다 된 팬은 중간불로 불을 높여 연기가 올라올 때까지 달군다. 기름 탄 냄새가 많이 나니 반드시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한다. 그렇게 1~2분 정도가 지나면 흰 연기가 확 사그라지는 순간이 온다. 그때 불을 약불로 줄여서 5분 정도 더 놔뒀다가 불을 끄고 팬을 식힌다. 시즈닝은 한 번에 3회 정도 반복해서 하면 코팅 효과가 높아진다. 단 이때는 팬을 완전히 식혔다가 해야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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