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아침에 시동을 걸면 핸들이 살얼음이 얼은것처럼 핸들이 안 돌아간다..

우선 오일 새는것 같지는 않고, (오일 호수에 기름 샌 흔적이 없다)

오일색이 갈색이다.. ㅡㅡ;;

근데 전에 오일 튜브를 간다고 오일 다 버리고 충전한지가 2년도 안 되었는데.

똥차가 되니 별것이 다 속썩여;;;

 

 

 

우선 오일 교환을 해보고,

문제가 안 고쳐지면 다시 다른 부위를 고쳐야 할 듯 하다..

어차피 말표 오일은 1.5통 있으니 말이다..

 

전에 써 놓은 오일교환 요령에 대해서 쓴다.

 

준비물 : 주사기, 주사기 앞 구멍에 맞는 고무 호스(철물점이나 농기구점에 많삼), 빈통..
말표 파워스티어링 오일 / 폐오일 버릴 통(생수 큰것이면 됨.)

 

시동꺼고 파워 오일 통을 열고 폐 파워 오일을 고무 호스 박은 주사기로 쫘악~ 쫘악~
빼냅니다... 가능한 바닥까지.. 빼낸 것은 빈통으로...
그리고 신유 엠스 파워를 넣든 ATF를 넣든 Max 조금 아래까지 채워넣습니다.
다시 시동 켜고 5분 아이들링 때리면 파워 펌퍼가 파워 오일을 순환 시킵니다...

그리고 왔다 갔다 4번하면 풀로 오일 순환이 됩니다.


더 좋은 방법은 5분 아이들링 후 동네 한바퀴 돌고 다시 차를 새우고 시동 끄고
폐유 빼고.... 신유 넣고 이것을 4번 정도 하면 파워 오일이 아주 맑아지고
핸들이 아주~~~ 가볍습니다~ ㅋㅋㅋ
기계로 갈아치우나 수동으로 하나 똑같고요...

 

집에서 사용하던 눌러쓰는 샴푸펌프에 두꺼운 플라스틱 빨대 끝을 살짝 녹여 연결하고 유리테이프로 밀봉을 하고는 2리터정도하는 빈통을 준비하고 바로 썩어 있는 오일을 뽑아내고 새로운 오일을 가득 Full위치까지 채운후 헨들을 좌우로 4회이상씩 왕복하고 다시 뽑아내고 하는 형태로 수차례 반복후 마지막에 스티어링 누유방지제를 절반정도 채워서 마무리 해도 됩니다.

 

 

아 이걸로 고쳐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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