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분 기준으로 물 300ml정도,
파를 취향껏 썰어놓고, 마늘을 3~5개 다진다.
팬 또는 큰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볶아서 기름을 낸다.

그상태에서 물 300ml정도 부어서 끓이다가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다시다 0.5큰술 + 설탕 1큰술
이렇게 넣는다.

근데 이때 여전히 맛이 애매합니다.
매운맛만 강하고 단맛은 부족한.

여기다가 토마토케찹을 한 3번 정도 짜주시고(수저로 가득)
카레가루 매운맛을 2큰술 정도 넣어주세요.
(카레가루 입맞에 안 맞는사람은 춘장 1티수푼 넣어도 됨)

거기다가 물엿 또는 올리고당 2번정도 짜 넣으시면 매콤달콤한 양념이 완성됩니다.

이때 소스맛을 보면 조금 애매하실텐데,
물에 불려놓은 떡을 넣고, 떡이 익을때쯤 어묵을 넣어주면 특유의 맛이 살아나면서 좋아집니다.

이 국물에 삶은계란, 군만두 찍어먹으면 기가막힙니다.

라볶이는 면을 1분정도 건져놓고 넣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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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떡볶이

팬에 기름을 약간 잠길만큼 넣고 파, 마늘을 노릇해질때까지 약불에서 충분히 파기름을 우러내준다. (파, 마늘은 건져도 된다)
파기름에 춘장을 넣고, 기름하고 잘 섞일때까지 저어주면서 볶는다. 약불에서 10~15분정도. 다되면 춘장은 충분히 식혀준다.
양파, 애호박, 돼지고기 안심은 다 잘게 잘라준다. 마늘도 잘게 다져준다. 돼지고기는 등심이 더 좋다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 한꼬집을 넣어준다. 끓으면 관자 / 새우 / 오징어를 넣고 살짝 데쳐준다.

떡볶이 양념은 밥 스푼으로, 굴소스 1/2, 춘장볶음 1/2, 미림 2스푼, 설탕 1작은술 넣어주고 잘 섞는다.

데친해물이 식었을테니, 해물을 먹기좋게 잘라준다.
오징어는 잘게, 관자는 도톰하게, 새우는 꼬리 벗기고 3등분해준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마늘, 양파, 고기, 애호박을 넣는다.
기름이 충분히 끓으면 미림 1큰술 넣고, 살짝 불을 붙인다.
고기가 살짝 익을때까지 볶는다.

후추가루를 살짝 뿌리고, 미리 만든 양념을 넣고,
양념이 골고루 베이게 살짝 한번 볶는다.

참고로, 중국집은 사자표 볶음춘장 14kg짜리 쓴다.
인터넷에 젤 작은것이 2.27kg. 집에서는 너무 많다. 3집이 나눠 먹어도 된다.
진미춘장은 볶아줘야 하는데, 맛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 있다.
맥주컵 1컵반을 후라이팬에 넣고, 중불과 약불로 조절하며 춘장을 볶는다. 10분정도 볶으면 바삭해지는 느낌이 있다.
기름을 그릇에 따르고, 춘장만 다른 그릇에 놔두면 예열로 더 익습니다.

양파4개, 양배추 1/8, 호박이나 버섯, 대파1개, 돼지고기 약간.
후추, 소금, 미원, 설탕, 전분가루

기름+대파 > 고기 > 양배추/양파 > 버섯 > 전분풀은 물 > 미원 1스푼 > 설탕 2-3스푼
간짜장 스타일 원하면 전분아예 안 넣거나 조금 넣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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