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벨런서 정보다.
경고 : 배터리 날려먹을 수 있음.
뉴스에서 보던 배터리 화재 사고 날 수 있음.
본인이 전기 겁나게 잘 만지고 남보다 뛰어나다 하는 분 아니면 그냥 패스 함을 추천드립니다.
집에 배터리 스팟 용접기 및 전자 납땜기 정도 모셔놓고 다이하는 사람이다 하는 경우에는 추천하나,
잘 못 만지는 분들은 아예 시도조차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저는 차량 어지간한것 다 다이하는 스타일이고, 전기 좀 만진다는 사람인데,
(엔진오일/냉각수 같은 오염물질 나오는 것은 기피.)
야간근무하고 메롱한 상태서 작업 시도하다가 배터리 하나 날려먹고 화재도 낼 뻔 했읍니다.
물론 사진 그대로 하심 되겠지만.. 인생사 그렇게 안 되는 것 아시잖습니까?
중요한 것은.
1) 배터리 살아 있는 상태서 작업을 해야 하는데,
중간에 배터리 선 끊을 수 있는 단자가 있지 않는 이상 위험 부담이 크고,
선을 끊을 단자가 있어도 거의 사용안 한 단자라 빼기도 힘들것이다.
(배터리 20년도 이후는 xt60 단자를 달려있네요..아마도 셀 벨런싱 문제로 달은 것으로 사료 됨.)
2) 셀 벨런서가 본사서 쓰는것 만큼 좋지 않음. 100% > 95%에서 살려도 98~97 정도만 살아남.
본사 서비스 보내서 받는건 어지간한만큼 살려서 오는데..
이걸 쓰고, 밸런스 에러 뜨기전에 한두달에 한번씩 밸런싱을 해준다면
밸런싱 상태는 유지 될 것으로 본다.
즉, 한두달에 한번은 해줘도 무방하나 일년에 한번 정도는 본사로 밸런싱을 보내야 할 것으로 파악된다.
엄한 짓이나 티날 다이는 하지 말아라..
24S용이고 2A 3A 4A 있었는데 그냥 4A짜리로 샀다.
JK-B4A24S, Adapter Board and BT
어댑터 보드 따로사기 귀찮고, 이상한것 살까봐 같이 파는 제품으로 골랐다.
제품 스펙.
기본 앱 암호는 1234.
20s 0.01셋팅하였다.
중요점 : 작은 단자 첫 케이블은 검은색 B-.
큰단자 마지막 케이블은 빨간색 B+ 이다.
잘못 끼우면 배터리 날려먹습니다. 조심하십시오.. 저 하나 날려먹음..
벨런싱 수치는 20개. 0.01(기본수치)로 설정하였고, 문제없이 끝났다.
총 걸린시간 12시간 34분인가?
화재 무서워서 창고 아무것도 없는 타일위에 방치해놨다. 여기는 불 나도 옮겨붙을데 없으니까..
아쉬운것은 셀이 맛탱이 갔는지 계속 불량셀의 위치가 틀려진다는 것이다.
한 한달에 한번씩 돌려보고 문제점을 올려보도록 하겠다.
이젠 남은 것은 BMS 교체인데.. 쓸만한 BMS가 교체될 수 있을지가 문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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