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6 셀벨런싱 작업 1 - 작업 전 기초 자료 및 커넥터 교환작업
셀 벨런스 실행전 필요자료 모음이며,
벨런싱을 하면서 내용을 업 할 예정이다.
셀벨런싱을 성공적으로 완료해서 따로 페이지를 만들었다.
https://likyko.tistory.com/194
EV-E6 모델 오래 탈려면
1) 어지간한 것 고쳐서 탈 자신 없으면 사지마라.
공식 정비소 이번해부터 계약 연장 안 했단다. 배터리는 알아서 좀 고치란다.
브래이크 패드 정도는 갈아줄 수 있는데 부품 못사두니 부품 가져와서 고치란다.
분해 수리 난색 표한다.
펌웨어 업데이트도 카울 뜯어야 해서 해주기 싫단다. 나중에 카울 뜯어서 고칠일 있을때 하라 한다.
( 드러워서 와코 못 타것다.. 카악 퉤.. )
거지같은것은 넘어지면 브레이크 손잡이 끝이 부러지는데,(겨울 손토시 해 놓으니 안 부러졌다. 토시 얇은것은 100% 부러짐.)
이거 대리점도 전화주문 후 택배로 받아야 해서 부품 도착하는데만 최소 일주가 걸린다.
걍 미리미리 브레이크 손잡이 1셋트. 백미러 1세트는 상시 구비 해놔라.. 대리점 부품 시키는 것도 딱히 안 좋아하는 눈치.
2) 배터리 단자 나가면 셀벨런싱 보내야 하고,
미리 와코에 전화해서 배터리 보낸다고 통보해야 한다.
공식 정비소도 돈 안된다고 안 해줄려고 한다. 물론 니가 스쿠터 산 매장은 해주긴 하지만 셀 벨런싱 맏기면 아주 투덜투덜 난리를 친다.. 돈은 돈대로 내는데 정비소 눈치 보면서 아부 떨어야 한다. 아놔...
난 매일 몰고, 경험상 6개월에 한번은 밸런싱 보내야 한다.
배터리 2개를 사용중이어서 작년 여름부터 3개월에 한번씩 밸런싱 보내는데 돌아버리겠다.
보내면 받는데 평균 5주 걸린다.
배터리 2-3개 운용할 것 아니면 6개월에 최소 1달은 못 탄다.
결론 : 배터리 셀벨런싱 직접 해야한다.. 보냈다가 받는데 5주 걸리는 문제 진짜 심각하다..
배터리..
50~60km 100% 한참 타다가 > 40~50km 한참 타다가 > 30~40km로 바뀌고.. 더 내려가면 3km정도 달리면 배터리 방전됨...
중간중간에 에러표시나면서 완충이 안되는데.. 한 3주 타다면서 냅두면 낮아진 상태(표시된 예정 KM가 준다)서 완충이 된다..
배터리 단자 부분이 엄청나게 취약해서 넘어지면 무조건 단자 나간다 보면 된다.
지금은 넘어지는 일 별로 없지만.. 스쿠터 적응 되기전까지 한 4-5번 넘어진것 같다.
문제는 배터리 무게가 있고, 배터리가 약간 움직어야 빼기 때문에..
넘어지면 무조건 단자 작살난다. 아니 타버린다.
세금계산서는 배송비는 뺀다.. (샹 왜?????????)
- 기본점검 11000 / 배송비 15000 / 밸런싱 44000 / 초고리 짹 62700 / 총 132700
>>>>> 아니 단자 하나 바꾸는데 6만??? 미친거 아냐??
>>>>> 밸런싱 뭐 한다고 44000??
- 기본점검 11000 / 밸런싱 44000 / 배송비 왕복 8x8000=16000 / 총 71000.
>>>>> 아니 운송비 뭐 이렇게 비싼지?? 천원 올랐네? 어이 털리네..
1) 셀벨런싱 기초비용 : 기본점검 11000 / 배송비 왕복 8x8000=16000 / 총 27000 기본 베이스 최소 3주, 다음주 연휴라 4~6주 예상.
초고리 짹 : 기초비용에 초고리 짹 6.5만
밸런싱 44000
2) bms 사망 시 교체 335500 추가.
겁나 재수 없어서 밸런스 무너지고, 초고리 짹 태우고, BMS 사망했으면 2.7+6.5+4.4+34
BMS 교환 : 335500원.
비용은 둘째치고, 한번 보내면 기본 4주~6주가 걸린다..
솔직히 이야기 해봐야 배터리 물리적으로 가는것도 아니고
셀벨런서에 물리기만 하는거일테고 그거해봐야 1~2일이면 되는데.. 뭐하는 건지 당최 이해가 안된다.
지난번에 벨런싱 보내면서 언쟁을 좀 벌렸는데, 배터리 셀교환은 절대 안된단다. (그정도로 고장나면 수리 포기 한다 함)
더 빡도는건.. 배터리는 수리나 보낸다 치지..
스쿠터 쪽 케이블 단자는 타버리면 답도 없다..
배터리 55%에서 갑자기 꺼져서 계속 시도하는데 P > D로 바뀌는것만 보이고 나가지는 않고..
가게서 4키로 지점에서 이런 상황발생되서 계속 시도하다가 시동 걸린상태서 전원 뺏다가 스쿠터쪽 단자를 태워먹었다..
끌바로 4키로 스쿠터 밀고 왔는데 언덕에서 디지는 줄 알았다..
본체쪽 단자는 별짓을 다 해봤는데 해결방법 없었음.. 사포 얇은것으로도 드라이버로 넣어서 갈아도 봤지만...
계속 스파크 일어나서 밸런싱+단자 교환한 셀벨런싱 새로 한 배터리만 단자 날려먹었다..
그래서 열받아서 알리에서 같은 케이블 사서 직접 갈았다.
링크는 언제 깨질지 모르니.. 검색어는 " M23 배터리 커넥터" 찾으면 되고,
길이가 20센티 정도밖에 안되서 자알 연결해야 한다.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5682515812.html?spm=a2g0o.order_list.order_list_main.387.7bf6140fmIXvF3&gatewayAdapt=glo2kor
난 기존선 단자 앞에서 짤라서 납땜/연결했다.
부하 안 가게 동그랗게 마무리 했는데, 그러니 기존과 비슷한 길이다.
준비물 :
1) 추가 케이블 단자 : M23 배터리 커넥터
와코서 쓰는 단자 국내 업체도 있고, 이건 단자에 영어 음각이 되어있다.
구매도 했는데.. 정보가 기억안 난다.. 이건 시간나면 추후 업데이트 하겠다.
2) 선 자를 무식한 뻰찌? 가위? 난 알리서 미리 구매한 두꺼운 전선 커팅용 가위가 있다.
3) 납땜기 쓸만한거 : 메인 +선과 -선은 두꺼워서 감당이 안된다.
T12C 추천. 중국제 사와서 팁을 일제로 바뀌서 판다. 걍 쓰기 편함..
추가로 300w짜리 두꺼운 팁을 가진 납땜기 사서 기다리는 중이다. 약 12불.
4) XT60 1셋트
+와 - 선은 두께가 굵기 때문에 배터리 커넥터로 연결했다. 나머지는 직렬로 납땜.
배터리는 75W이지만 선은 50A 이므로 걍 XT60 배터리 커넥터 사서 연결했다. 이건 얼마 안함.
참고로 기존 납땜기가 구려서 이 두꺼운 선에 납을 못 먹이는 사태가 발생...
그래서 납땜기 하나 구매했다..
https://diykorean.com/Multi_Tester/?idx=568&NaPm=ct%3Dlx3oacnr%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null%7Chk%3Df265080eda3dd8f24de73ed4d75ecbcb14b5246d
뭐 링크 없어지면 https://diykorean.com 들어가서 T12C 검색해봐라..
어댑터까지 약 38000원 정도 든것 같다.. 이거 사니 속이 편하다..
개조하면 배터리 내장 시켜서 외부에서도 쓸수 있다 한다..
기존 단자에서 선 때기 빡세다.
톱으로 썰어버릴까 하다가, 단자에 전기 테이프로 합선이 안되도록 감아주고
알리발 무선 그라인더로 짤르고 걍 토치로 지져서 띠어냄.
전선 탈까봐 중간을 굵은 뻰찌로 잡아서 열 안 넘어가게 방어.
새 단자에 납땜은 그나마 쉬우나 한번 잘못 붙이면 다시 띠기 불가능.. 한번 붙일때 잘 붙이자.
xt60 2번 붙이고 그라인더질 2번하니 돌아버릴뻔.. 단자 혹시 몰라서 2개 샀는데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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